SpamDefence
사람이라면 메일을 읽어 보고 spam mail 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컴퓨터가 직접 판단하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겠습니까? 즉 메일의 Semantics 를 자동화해서 주자는 겁니다.
자연어 처리 기술 같은 AI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주요 포털 사이트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은 주로 결정적인 Rule에 의한 자연어 처리 기술인데, 신경망이나 패턴인식을 도입한 비정성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보다 유연성 있는 처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나 정보성 메일을 가장한 Hoax 스팸 메일을 판단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여러 사람이 스팸메일이라고 판정한 메일들은 통계를 내어 스팸메일로 분류하는 방식은, 인간의 단편적인 판단을 통계적으로 조립해서 마치 AI와 같은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QNASearch 같은 소위 집합적 지성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image에 대한 접근이나, 발송자에 대한 처리 등등 여러가지 부분도 함께 고려 되어야 할 겁니다.
당연히 정말로 화끈한 방법은 스팸인종차별주의자 SpamRacism 라는 부작용이 있겠지만, 발송자를 어떤 의미에서건 제약한다던가, Spammer* 에 대한 법적인 처리를 강력하게 한다든가 하는 여러가지 방법일 겁니다. 한날의 공책 블로그 http://www.hannal.com/blog/ab... 에서 소개된 방법도 스팸 게시글에 대응하는 이러한 형태의 화끈한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 방법은 여러모로 보충될 경우 매우 강력한 방법입니다. 극도로 단순화해서 설명하자면, 이 방법은 수동 발송 메일은 받고, 자동 발송 메일은 모두 일단 막아버리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 방식은 대량 자동 발송 메일 이라는 e메일의 중요한 장점을 하나 까먹는 방법입니다. 스팸메일로 악용되고 있어서 문제가 될 뿐이지 자동 발송 메일은 e메일의 크나큰 강점입니다
많은 사이트들의 가입시의 e메일 인증 방식, 동호회-메일링리스트의 e메일, 신용카드-전화회사의 e메일 요금 알리기 등등이 재인증 방식에 일단 걸려들게 됩니다. 귀찮은 조작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재인증 방식은 BigCompany 들이 e메일은 수동 발송 메일이 기본이다. 라는 문화의 변혁을 일으킬 때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거대한 독점력 Monoploy* 을 갖고 있는 회사가, 자기 회사에 등록한 신용카드회사, 동호회등의 도메인, 주소에서 발송하는 e메일에 한해서만 재인증을 벗어나게 할 수 있도록 거대한 주소목록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http://www.hanmail.net 의 우표제도가 실패했듯이, 이러한 독점력에 기반한 제어 방법은 달성의 길이 멀어만 보입니다. 당연히, 재인증 방식의 극복 과제도 여러모로 고민해야 하는 면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오히려, 게시물/덧글/트랙백의 경우에는 굉장히 귀찮아지기는 하지만, 모든 게시물이 사람의 수동 등록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재인증 방식이 유용한 면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트랙백을 보내고나면, 트랙백을 제대로 보냈는지 그 페이지에 방문해서 사용자가 한 번 확인해 준 다음에야 화면에 보이게 한다든지, 글을 등록할 때도 다음 카페의 가입등에 나타나는 글자읽기 테스트를 한 번 거치게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블로그 역시, 덧글을 달때 한국어를 이해해야만 답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사회악 때문에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귀찮음이겠습니다.
(마지막 변경 UNIX clock : 1166531964 / Common clock 2006.12.19, 9:39 pm )
다음글 FeejeeMermaid
자연어 처리 기술 같은 AI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주요 포털 사이트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은 주로 결정적인 Rule에 의한 자연어 처리 기술인데, 신경망이나 패턴인식을 도입한 비정성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보다 유연성 있는 처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나 정보성 메일을 가장한 Hoax 스팸 메일을 판단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여러 사람이 스팸메일이라고 판정한 메일들은 통계를 내어 스팸메일로 분류하는 방식은, 인간의 단편적인 판단을 통계적으로 조립해서 마치 AI와 같은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QNASearch 같은 소위 집합적 지성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image에 대한 접근이나, 발송자에 대한 처리 등등 여러가지 부분도 함께 고려 되어야 할 겁니다.
당연히 정말로 화끈한 방법은 스팸인종차별주의자 SpamRacism 라는 부작용이 있겠지만, 발송자를 어떤 의미에서건 제약한다던가, Spammer* 에 대한 법적인 처리를 강력하게 한다든가 하는 여러가지 방법일 겁니다. 한날의 공책 블로그 http://www.hannal.com/blog/ab... 에서 소개된 방법도 스팸 게시글에 대응하는 이러한 형태의 화끈한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 한국내 최강의 웹 e메일 업체인 http://www.daum.net 에서는 다음 스팸제로 2.0 이라는 것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Hof 블로그에서 소개 http://www.hof.pe.kr/wp/archi... 받았습니다.
자가인증 방식
최근 특허 문제와 함께 떠오르는 방법으로는 자가인증 방식이 있습니다. ZDNet에서 소개 http://www.zdnet.co.kr/news/i... 된 적도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메일을 일단 보내면 무조건 반송 시켜서 보낸 사람이 수동으로 반송을 체크하는지 살펴보게 한다 는 것입니다.이 방법은 여러모로 보충될 경우 매우 강력한 방법입니다. 극도로 단순화해서 설명하자면, 이 방법은 수동 발송 메일은 받고, 자동 발송 메일은 모두 일단 막아버리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 방식은 대량 자동 발송 메일 이라는 e메일의 중요한 장점을 하나 까먹는 방법입니다. 스팸메일로 악용되고 있어서 문제가 될 뿐이지 자동 발송 메일은 e메일의 크나큰 강점입니다
많은 사이트들의 가입시의 e메일 인증 방식, 동호회-메일링리스트의 e메일, 신용카드-전화회사의 e메일 요금 알리기 등등이 재인증 방식에 일단 걸려들게 됩니다. 귀찮은 조작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재인증 방식은 BigCompany 들이 e메일은 수동 발송 메일이 기본이다. 라는 문화의 변혁을 일으킬 때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거대한 독점력 Monoploy* 을 갖고 있는 회사가, 자기 회사에 등록한 신용카드회사, 동호회등의 도메인, 주소에서 발송하는 e메일에 한해서만 재인증을 벗어나게 할 수 있도록 거대한 주소목록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http://www.hanmail.net 의 우표제도가 실패했듯이, 이러한 독점력에 기반한 제어 방법은 달성의 길이 멀어만 보입니다. 당연히, 재인증 방식의 극복 과제도 여러모로 고민해야 하는 면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오히려, 게시물/덧글/트랙백의 경우에는 굉장히 귀찮아지기는 하지만, 모든 게시물이 사람의 수동 등록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재인증 방식이 유용한 면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트랙백을 보내고나면, 트랙백을 제대로 보냈는지 그 페이지에 방문해서 사용자가 한 번 확인해 준 다음에야 화면에 보이게 한다든지, 글을 등록할 때도 다음 카페의 가입등에 나타나는 글자읽기 테스트를 한 번 거치게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블로그 역시, 덧글을 달때 한국어를 이해해야만 답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사회악 때문에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귀찮음이겠습니다.
(마지막 변경 UNIX clock : 1166531964 / Common clock 2006.12.19, 9:39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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