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서음악 UserP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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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원록"에는 조선 시대 사람들이 기자의 왕릉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무덤에서 누군가 해코지를 하려고 하면, 그 속에서 음악 소리가 나는 신비로운 현상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평양지(平壤志)》를 살펴보니 가정 병자년에 우박이 크게 내려서 토산의 소나무들이 다 꺾였으나 기자묘를 빙 둘러싼 소나무는 조금도 상처를 입은 것이 없었으니 사람들이 모두 이상스럽다고 여기고 신명의 도움을 입은 것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또 세상에 전하기를, “왜놈들이 묘의 왼편을 한 길 남짓 파게 되자 땅이 단단해서 더 팔 수가 없더니 조금 뒤에 음악소리가 광중(壙中) 안에서 흘러 나왔다. 적들이 음악 소리를 듣자 깜짝 놀라 그쳤다.”라고 하였다.

신비로운 무덤에 관해서 종종 등장하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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