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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사람들과 훨씬 더 쉽게 [Communication] 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인터넷의 영향은 결정적입니다. 누구나 유명인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자신의 상황을 세상에 퍼뜨리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쉽게 사람들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됨에따라, 여러가지 정신적인 충격이 쉽게 전파될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한 소동인 [InternetSensation] 에 머물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Hoax] 가 될 수도 있고, 그 영향이 사회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누가 책임을 지고, 어디까지가 범죄인지 애매한 경우들일 수도 있습니다.
=== 끔찍한 사건들 ===
여기에서는 정보기술이 급속히 충격적인 사실을 전파한 대 따른 윤리적인 논란사건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대부분 [http://wikipedia.org] 의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 언더그라운드 사건 ''' 1958년. 언더그라운드라는 TV드라마를 영국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하던 중, 배우 가레스 존스 Gareth Jones 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감독은 '' show must go on '' 에 따라 방송을 계속했고, 가레스 존스가 연기하지 못하는 부분은 즉흥적인 연출과 변경으로 넘어갔습니다.
* ''' 제롬 어빙 로데일 사건 ''' 1971년. 미국의 제롬 어빙 로데일이라는 유명한 외과 의사가 "The Dick Cavett Show"라는 TV프로그램과 인터뷰 도중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취재진은 그가 잠든 줄 알고 "우리가 그렇게 지겨우셨습니까?" 라고 했다고 하며, 실제로 방송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유기농 관련 단체의 그에 관한 페이지 [http://organic.com.au/people/JeromeIrvingRodale/] 를 소개합니다.
* ''' 크리스틴 처벅 TV 생방송 사건 ''' 1974년. 미국 플로리다의 지방 방송국 리포터이던 크리스틴 처벅은 7월 15일 아침 9시. 8분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9시 38분에 TV로 중계되는 가운데 자살했습니다. 시청자들은 특수효과에 의한 극적인 장난으로 착각한 사람도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묘지에 대한 페이지 [http://www.findagrave.com/cgi-bin/fg.cgi?page=gr&GRid=7534999] 를 연결합니다.
* ''' 마술사 토미 쿠퍼 사건 ''' 1984년. 영국의 마술사 토미 쿠퍼는 TV중계로 중계되던 마술쇼 와중에 심장 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중계를 보던 사람들은 이것이 마술쇼의 일부로 생각해서 한 동안 그가 진짜로 죽은 줄 몰랐습니다. 토미 쿠퍼의 팬페이지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justlikethat.homestead.com/Index1.html]
* ''' R. 버드 드와이어 사건 ''' 1987년. 미국 공화당 정치인 R. 버드 드와이어는 기자들을 모아놓고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측근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나눠주고 마지막 말을 한 뒤에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일부 TV 방송국은 그의 죽음을 생생한 화면으로 방송했습니다. 1987년에 있었던 사건을 설명하는 사라 알바라도님의 영문 개인 사이트 [http://discovery.coe.uh.edu/linked04/salvarado/SAlvara_assign5/sealvara_assign5_page2.htm] 를 링크합니다.
* ''' 샤론 로패트카 사건 ''' 1996년. 샤론 로패트카라는 사람은 변태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접촉했습니다. 그러다가 적합한 사람을 찾아 e메일로 연락해 자신을 변태적인 방법으로 살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1월 16일 그녀는 바랬던대로 끔찍하게 살해당했습니다. 크라임 라이브러리의 영문글을 참조하십시오. [http://www.crimelibrary.com/notorious_murders/classics/sharon_lopatka/1.html]
* ''' WWF선수 오웬 하트 사건 ''' 1999년. WWF 프로레슬링 선수 오웬 하트는 경기 도중 잘못 자빠져 사고로 죽었습니다. 그는 원래는 그 게임에서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진보.net 사이트에 이동연님이 올린글을 참조 하십시오. [http://moonkwa.jinbo.net/sics/main.cgi?board=FREE_BOARD&command=window&x_number=33&r_search=]
* ''' 2000년 네오 무기차 버스 납치 사건 ''' 2000년. 일본 2ch 에 버스를 납치해 버리겠다는 "네오 무기차" 라는 별명의 사람이 쓴 소란스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정말로 후쿠호카에서 버스 납치극이 일어났습니다. 칼부림이 일어났으며, 특공대의 출동에 의해 결국 범인은 검거되었습니다. 그는 청소년이었으며, 당시의 글은 소위 인터넷 성지가 되어 수없이 많은 덧글이 이어졌습니다. 도깨비 뉴스에 이 사건을 짧게 언급하고 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headlinenews&no=2124]
* ''' 인터넷 광고 살인마 아르민 마이베스 Armin Meiwes 사건 ''' 2001년. 아르민 마이베스라는 독일사람이 인터넷에 살해당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살해해 주겠다고 광고를 올렸습니다. Bernd-Jürgen Brandes 라는 사람이 광고에 응해 그를 찾아 갖고, 아르민 마이베스는 인터넷 사상 가장 엽기적인 살인을 저질러 그를 살해했습니다. 아르민 마이베스는 두번째로 살해당하고 싶은 사람을 찾는 광고를 태연히 올렸고, 이를 발견한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정인덕님의 독일 소식 웹사이트에 실린 이야기 [http://www.gyomin.de/Soz.Eu/Dgesellschaft/04-02-01.htm] 를 참조하십시오.
* ''' 브랜든 베다스 웹캠 사건 ''' 2003년. 괴이한 웹사이트의 회원으로 알려진 브랜든 베다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웹캠으로 중계하는 가운데, 천천히 약물 중독을 통해 자결했습니다.
* ''' 대세는전략 사건 ''' 2005년. [http://dcinside.co.kr] 에서 갑자기 등장해서 극심하게 악랄한 댓글을 마구 달아댄 대세는전략 이라는 별명을 쓰는 사람이 갑자기 마지막으로 쓸쓸한 사과글 하나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너무 댓글이 악랄해 운영자는 그를 신고했는데, 수사결과 그는 이미 자결한 시체로 발견되고 말았습니다. 도깨비뉴스의 글을 링크합니다.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headlinenews&no=5693]
* ''' 윌리엄 프룬드 사건 ''' 2005년.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던 미국의 윌리엄 프로언드 William Freund 는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관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http://www.wrongplanet.net/] 에 자신의 심경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으나, 그를 전후로하여 그는 이웃의 모녀를 산탄총으로 사살하고 자결했습니다.
* ''' 황우석 지지자 정해준 사건 ''' 2006년. 바다라는 별명을 쓰는 정해준이라는 사람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바라며, 마지막 글을 서프라이즈 [http://www.seoprise.com/index.php] 웹사이트에 남긴 후, 광화문 사거리에서 자결했습니다. 그의 자결은 각종 웹사이트에서 여러가지 [InternetSensation] 으로 이어졌습니다. ozzyz review 블로그의 글을 링크합니다. [http://ozzyz.egloos.com/2172852]
* ''' 멜버른 청소년 불법 DVD 사건 ''' 2006년. 멜버른의 청소년들은 불법 DVD를 만들어 판매했습니다. 여러가지 사회에 악행들을 저지르는 내용을 녹화한 것인데, 그 중에는 MSN 메신저로 만난 17세 소녀를 갖가지로 괴롭히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DVD는 이리저리 퍼지다가 방송에 소개되고 경찰에 의해 조사되었으며, 문제의 학생들은 수사 중에 있습니다.
* ''' 2006년 이후 인터넷 사건 일지 '''
* 2007년 1월 원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인. 연탄 방. 1인 생존후 자진신고.
* 2006년 12월 동해. 웹사이트로 만난 25~39세의 남녀4인. 자동차안. 미수 검거.
* 2006년 11월 서울. 독극물 지식검색으로 만난 28~29세 남녀 2인. 모텔. 독극물 제공자 생존. 검거.
* 2006년 11월 부산. 웹사이트로 만난 19~32세의 남녀4인. 모텔. 1인 사망 3인 생존. 웹사이트에서 독극물 판매한 사람 검거됨.
* 2006년 10월 서울. 독극물 검색으로 만난 19~36세의 남녀4인. 공원. 3인 사망 1인 생존. 생존자가 보도보고 자수.
* 2006년 4월 대천. 웹사이트로 만난 청소년 중심 남녀 4인. 산.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미수 검거.
* 2006년 4월 서울. 웹사이트로 만난 25~26세 남2인. 모텔. 1인 사망, 숙취 구토로 1인 생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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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변경 UNIX clock : 1169824847 / Common clock 2007.01.27, 12:2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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